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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식시장이란 무엇인가

3-16.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란?

by 모두의 주식 2021.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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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두의 주식 입니다.

 

현재 연재중인 주식 시리즈는,

1-1. 회사란 무엇인가 시리즈와,

2-1. 주식이란 무엇인가 시리즈부터 이어지는 시리즈 입니다.

이 글 부터 읽으시면, 좀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이전글] 2-1. 주식이란 무엇인가? (feat. 지분, 주주, 주주명부)

 

2-1. 주식이란 무엇일까? (feat. 지분, 주주, 주주명부)

앞선 글에서, '회사'란 무엇인가, 그리고, '법인'이란 무엇인가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전글] 1-1. 회사란 무엇일까? (feat. 유령회사, 페이퍼 컴퍼니) [이전글] 1-2. 법인이란 무엇일까? (f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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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모두의 주식 포스팅 3-16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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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서는, 증권거래소란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 알아보았습니다.

[이전글] 3-15. 증권거래소란? (feat. 한국거래소, 코스콤)

 

3-15. 증권거래소란? (feat. 한국거래소, 코스콤)

안녕하세요. 모두의 주식 입니다. 현재 연재중인 주식 시리즈는, 1-1. 회사란 무엇인가 시리즈와, 2-1. 주식이란 무엇인가 시리즈부터 이어지는 시리즈 입니다. 이 글 부터 읽으시면, 좀 더 쉽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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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는 중개인 뿐만 아니라 증권거래소를 두어서,

주문을 한 데 모아 체결토록 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중개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문제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죠.

 

하지만, 주식시장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움직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증권거래소인 한국거래소는,

아예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주식시장들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주식시장들은 무엇일까요?

이번 편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코스닥코넥스
모두의 주식 3-16.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란?

 

 

 

참고로 이 이야기는, 아래의 유튜브 영상으로도 ⬇︎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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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모두의 주식 3-16.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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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란?

 

 

한국거래소가 자체적으로 개설해서 운영하고 있는 주식유통시장은 바로,

코스피시장(KOSPI,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KOSDAQ),

코넥스시장(KONEX)

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는 한국거래소에서 개설한 주식시장입니다.

 

 

한국거래소가 개설한 이 시장들이 바로,

우리나라의 주식유통시장입니다.

 

 

 

①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의 공통점은?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라는 주식유통시장의 공통점은

회사의 주식이 거래되기 전에, 모두 심사를 거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면,

회사 자본금 100억원 이상,

회사 매출액 300억원 이상,

회사 발행주식수 100만주 이상,

회사 소액주주의 수 1,000명 이상 등등

주식유통시장에서는 심사 요건을 까다롭게 마련해놓고,

거래될 주식을 선별하고 있죠.

 

그렇다면, 각 주식유통시장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②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의 차이점은?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라는 주식유통시장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심사 기준의 정도입니다.

 

가장 먼저 개설된 주식유통시장은 '코스피시장(KOSPI, 유가증권시장)' 입니다.

1956년 개설되었죠.

 

다만, 이 시장의 심사 기준이 까다로워서,

중소기업이나 신생 벤처회사들은 이 심사를 통과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심사 기준을 완화한 주식시장을 1996년 새로 개장하게 되는데,

이 주식유통시장이 바로,

'코스닥시장(KOSDAQ)' 입니다.

 

나아가, 창업 초기의 중소기업이나 벤처회사들을 위해서,

심사 기준을 더 완화한 주식시장을 2013년 추가로 개장하게 되는데,

이 주식유통시장이 바로,

'코넥스시장(KONEX)'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는 심사기준이 다릅니다.

 

 

③ 자체 주식시장을 개설하는 것만으로 충분할까요?

 

이렇게 한국거래소가 주식유통시장까지 자체적으로 만들게 되면서,

더욱 더 많은 주주와 투자자들은

더욱 더 안전하게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주식유통시장은 충분할까요?

주식유통시장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주식유통시장을 안전하게 갖춰놓았다고 할지라도,

주식유통시장을 둘러싼 외부에는,

주식유통시장 자체를 뒤흔들 수 있는 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 위험은 무엇일까요?

다음 편에서 그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글] 3-17. 주식시장을 감시해야 하는 이유는? (a.k.a. 금융감독원의 역할)

 

3-17. 주식시장을 감시해야 하는 이유는? (a.k.a. 금융감독원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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