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주식작전이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모두의 주식 입니다.

 

현재 연재중인 주식 시리즈는,

1-1. 회사란 무엇인가 시리즈와,

2-1. 주식이란 무엇인가 시리즈부터 이어지는 시리즈 입니다.

이 글 부터 읽으시면, 좀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이전글] 2-1. 주식이란 무엇인가? (feat. 지분, 주주, 주주명부)

2-1. 주식이란 무엇일까? (feat. 지분, 주주, 주주명부)

 

그럼, 모두의 주식 4-6 포스팅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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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서는, '공매도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전글] 4-5. 공매도란 무엇일까? (+ 공매도 원리)

4-5. 공매도란 무엇일까? (+ 공매도 원리)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서 먼저 주식을 판매한 다음,

이후에 주식을 되사서 주식을 갚는 방법입니다.

 

만약, 빌린 주식을 비싸게 판매하고,

이후에 주식을 싸게 되사서 갚는다면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원리로, 공매도를 활용하면 주가가 내리는 와중에도 수익을 낼 수 있게됩니다.

 

물론, 공매도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많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 전체의 규모를 키워내는 역할을 하고,

주식시장 과열도 미리 방지하는 등,

순기능도 있기 때문에,

공매도는 어디까지나 합법의 테두리에 있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돈이 몰리는 곳이면 어디나 그렇듯,

주식시장에는 합법의 테두리 바깥에 있는 세력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주식시장에는 합법의 테두리 바깥에 있는, '작전세력'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주식시장에서는 어떤 일들까지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이번 글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이야기는, 아래의 유튜브 영상으로도 ⬇︎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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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주식 4-6. 주식작전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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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주식작전이란 무엇인가?

 

 

주식시장이라는 곳은, 정보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장입니다.

사소한 정보 하나에도 투자자들이 반응해서, 

주가가 갑자기 +30%까지 폭등하기도 합니다.

 

설령 그 정보가 거짓정보라고 하더라도, 

그 정보의 진위여부를 따져볼 새도 없이

주식시장은 일단 반응합니다.

 

그래서, 주식투자세계에는, 

주식시장의 이런 특성을 악용한 세력이 종종 등장하곤 합니다.

 

 

 

 

 

① 주식 작전 세력

 

주식투자세계에는

거짓정보를 고의적으로 퍼트려서 시세를 조종하는 세력도 있습니다.

 

주식을 낮은 가격에 매수하기 위해,

거짓 악재 정보를 주식시장에 흘려서 주가를 급락시키고,

주식을 높은 가격에 매도하기 위해서,

거짓 호재 정보를 주식시장에 흘려서 주가를 폭등시키는 것입니다.

 

주식투자세계에서는 이렇게 합법의 선을 넘는 세력들을

흔히, '작전 세력'이라고 부릅니다.

 

주식투자세계에서 합법의 선을 넘어 주가를 조종하는 세력들을, 소위 '작전세력'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작전 세력은 '거짓정보'만 이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들은 다른 '정보'도 이용합니다.

 

 

 

 

 

② 내부정보도 이용하는 작전세력

 

사실, 주가를 가장 강력하게 움직이는 정보는,

바로, '진짜 정보'입니다.

 

특히, 회사 내부의 실적정보, 계약정보 등은 그 어떤 정보보다도 강력한 정보입니다.

이런 정보를 소위, '내부정보'라고 합니다.

 

주가를 가장 강력하게 움직이는 정보는, 회사의 실적정보, 계약정보와 같은 '내부정보' 입니다.

 

 

만약 이런 확실한 내부정보가 주식시장에 공개되면,

주가는 요동을 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이 이런 정보를 미리 알고 주식 매매에 나선다면,

무조건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미리 알았다면, 미리 주식을 구매해서 차익을 거둘 것이고,

나쁜 정보를 미리 알았다면, 미리 주식을 팔아서 손해를 줄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사람과 거래를 한 사람은 그만큼 피해를 입게 됩니다.

좋은 정보를 미리 알지 못하고 주식을 팔았다면, 차익을 거둘 기회를 잃게 되는 것이고,

나쁜 정보를 미리 알지 못하고 주식을 구매했다면, 손해를 줄일 기회를 잃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주식시장에서는, 

미공개 내부정보를 활용해 주식을 거래하는 행위를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미공개 내부정보를 활용해 주식을 거래하는 행위를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식투자세계에는, 

내부정보를 몰래 이용하는 작전 세력도 심심치않게 등장합니다.

 

미공개 내부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내부자'와 결탁해서,

'회사 매각', '인수합병'과 같은 내부 정보를 미리 입수하는 것이죠.

 

그리고 공식 발표 전에 재빨리 주식을 미리 매수한 다음에,

그 정보가 공식 발표되어 주가가 급등하면,

미리 사두었던 주식을 매도하는 방법으로 차익을 거두는 것입니다.

 

이런 작전 세력이 개입해 주식시장을 교란하게 되면, 

단기간 내에 주가가 급등하게 됩니다.

 

내부정보를 악용한 작전 세력이 개입해서 주식시장을 교란하게 되면, 단기간 내에 주가가 급등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주식이 고꾸라져

1,000원 이하로 주가가 떨어지는 것도 한 순간입니다.

 

결국 시세 조종은 추후에 밝혀지게 됩니다.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주가가 급등한 주식은 규제 당국의 주목을 받게 되고, 

시세 조종으로 주가가 급등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면,

주가는 급락하게 됩니다.

 

 

규제 당국에 의해, 작전 세력의 시세 조종이 밝혀지면 주가는 급락하게 됩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작전 세력에 낚인 선량한 투자자들이 입게 될 손실입니다.

고가에 주식을 매입했던 선량한 투자자들은

해당 주식으로는 더이상 회복할 수 없는 금전적 손실을 입게 됩니다.

 

하지만, 이 작전을 주동했던 작전 세력은 이미 사라지고 난 뒤죠.

이 작전 세력이 추후에 처벌을 받게 될지라도,

이 과정에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은

그 피해를 보상받을 길이 사실상 없습니다.

 

이런 폐혜가 있기 때문에,

금융감독원 같은 규제 당국은 주식시장을 항상 감시, 감독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전 세력은 궤멸되지 않고

끊임없이 등장해서 주식시장을 교란하고 있습니다.

 

규제 당국의 감시, 감독에도 불구하고, 작전 세력은 궤멸되지 않고 끊임없이 등장해서 주식시장을 교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작전 세력까지 가세하면서,

주식투자세계의 투자 전쟁은

마치, 전면전 양상으로까지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런 혼란한 주식투자세계 속에서,

그렇다면 우리 초보 투자자들은 어떤 입장에 놓이게 되는 것일까요?

 

그 이야기는 다음 글에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글] 4-7. 우리 일반인이 주식투자세계에 뛰어든다는 것은?

4-7. 우리 일반인이 주식투자세계에 뛰어든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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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주식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와 개념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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