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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식시장이란 무엇인가

3-4. 회사가 돈을 빌리는 방법은? (feat. 채권시장, 대출시장)

by 모두의 주식 2021.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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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서, 신생회사의 주식이 거래되기 쉽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3-3. 신생회사의 주식이 거래되기 쉽지 않은 이유는? (feat. 실물시장, 금융시장)

 

3-3. 신생회사의 주식이 거래되기 쉽지 않은 이유는?(feat. 실물시장, 금융시장)

앞선 글에서, 주식시장에서 억만장자가 탄생할 수 있는 원리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이전글] 3-2. 주식시장에서 억만장자가 탄생할 수 있는 원리는? (feat. 아마존, 제프 베조스) 3-2. 주식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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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회사는 경쟁을 하기 위해서 실물시장에 뛰어들지만, 경쟁자과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서 금새 자금이 바닥나는 상황을 맞게 됩니다.

그에 따라서, 신생회사는 자금조달을 위해 금융시장 중 자금조달시장을 찾게 되죠.

 

그렇다면, 신생회사는 자금조달시장에서 어떻게 자금을 빌릴 수 있을까요?

 

모두의 주식 3-4. 회사가 돈을 빌리는 방법은? (feat. 채권시장, 대출시장)

 

 

참고로 이 이야기는, 아래의 유튜브 영상으로도 ⬇︎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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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모두의 주식 3-4. 회사가 돈을 빌리는 방법은? (feat. 채권시장, 대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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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회사가 돈을 빌리는 방법은? (feat. 채권시장, 대출시장)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자금조달시장에 들어간 회사는, 2가지 선택지를 마주하게 됩니다.

바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입니다.

 

회사는,

돈을 빌리거나,

돈을 살 수 있습니다.

 

회사는 우선,

돈을 빌리는 방법을 알아보게 됩니다.

 

 

회사는 어떻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까요?

 

① 자금을 조달하는 첫 번째 방법 : 돈 빌리기

 

돈을 빌려주는 시장에는,

이미 돈을 빌려주려는 투자자들로 가득합니다.

 

그렇다면, 회사는 어떻게 돈을 빌릴까요?

개인의 경우와 달리 회사의 경우에는, 빌려야 하는 금액이 비교적 크기 때문에,

다수의 투자자에게서 돈을 빌려야 합니다.

 

그런데 다수의 투자자를 일일이 찾아다니는 일은 회사 혼자의 힘만으로는 버거운 일입니다.

그래서 회사는, 이 거래를 중개해주는 시장을 찾아서 돈을 빌리게 됩니다.

 

 

② 돈을 빌리는 2가지 방법 : 채권발행과 대출

 

회사가 자금을 빌릴 수 있는 시장은, 크게 2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바로, 채권발행시장과 대출시장입니다.

 

채권발행시장은, 회사가 채권이라는 차용증을 써주고 투자자로부터 직접 돈을 빌리는 시장입니다.

이 거래는 보통 증권사가 중개합니다.

 

대출시장은, 은행과 같이 한번에 많은 자금을 대출해줄 수 있는 기관을 통해서 돈을 빌리는 시장입니다.

 

회사가 돈을 빌리는 방법은, 이렇게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신생회사의 경우에는

어떤 방법으로도 돈을 빌리기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왜 그럴까요?

 

 

③ 신생회사가 채권을 발행하기 어려운 이유

 

우선, 채권을 발행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아무래도 신생 회사에 돈을 빌려주는 것은 꺼리게 됩니다.

이자는 커녕 원금도 제대로 못받을 위험을 고려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은행 대출은 어떨까요?

 

 

④ 신생회사가 은행대출을 받기 어려운 이유

 

은행 대출 역시 쉽지 않습니다.

대출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은행 입장에서는 대출 조건이 까다로울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은행이 빌려주는 돈은,

은행의 돈이 아니라, 예금자의 돈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약 예금자가 예금인출을 요구했는데,

대출을 한 회사가 이 돈을 제때 갚지 못한다면,

예금자가 제때 예금을 찾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겠죠.

 

은행은,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금과 대출을 관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은행은 대출을 해줄 때, 돈을 빌리려는 회사의 미래 가능성보다는,

당장의 빚을 갚을 수 있는 능력을 최우선적으로 평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신생회사의 경우에는, 빚을 갚을 능력이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려면 적어도 현재 자금 보유상황이 좋거나, 현재 돈을 잘 벌고 있어야겠죠.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신생회사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금도 부족하고,

당장 벌어들이는 돈도 부족하기 때문에, 돈을 빌리러 온 상황입니다.

 

돈을 빌리려는 신생회사와

돈을 빌려주는 은행의 이해관계는,

이렇게 정반대의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신생회사는 은행에서도 돈을 빌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신생회사들은

돈을 빌리는 시장을 벗어나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게 됩니다.

 

신생회사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방법은 돈을 빌리는 방법 말고도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⑤ 자금을 조달하는 두 번째 방법 : 돈 구매하기

 

신생회사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찾는 새로운 방법은,

바로, 돈을 사는 방법입니다.

 

돈을 빌리지 않고 돈을 사게 되면,

회사는 원금을 갚지 않아도 되고,

이자도 지급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그런데 도대체,

돈을 산다는 것이 과연 무슨 말일까요?

 

이 방법은, 이미 우리가 앞서서,

회사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살펴본 방법과 같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이 방법에 얽힌 이야기는,

주식의 가격이 증가하고 주식의 수량이 늘어나게 되는 이야기의 시발점이 됩니다.

 

그럼 다음 편에서 이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글] 3-5. 주식발행시장이란? (feat. 유상증자, 회사가 돈을 사는 방법)

 

3-5. 주식발행시장이란? (feat. 유상증자, 회사가 돈을 사는 방법)

안녕하세요. 모두의 주식 입니다. 앞선 글에서는, 회사가 돈을 빌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전글] 3-4. 회사가 돈을 빌리는 방법은? (feat. 채권시장, 대출시장) 3-4. 회사가 돈을 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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