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 액면분할이란? (A.K.A. 주식분할)

 

안녕하세요.

모두의 주식 입니다.

 

현재 연재중인 주식 시리즈는,

1-1. 회사란 무엇인가 시리즈와,

2-1. 주식이란 무엇인가 시리즈부터 이어지는 시리즈 입니다.

이 글 부터 읽으시면, 좀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이전글] 2-1. 주식이란 무엇인가? (feat. 지분, 주주, 주주명부)

2-1. 주식이란 무엇일까? (feat. 지분, 주주, 주주명부)

 

그럼, 모두의 주식 3-10 포스팅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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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서는, 무상증자란 무엇인지, 권리락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전글] 3-9. 무상증자란 무엇일까? (feat. 권리락이란?)

3-9. 무상증자란 무엇일까? (feat. 권리락이란?)

 

 

무상증자를 하게 되면, 주식의 수량을 대폭 늘릴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주식의 수량을 대폭 늘릴 수 있는 방법은 무상증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도 주식 수량을 대폭 늘릴 수 있습니다.

과연 그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번 포스팅에서 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이야기는, 아래의 유튜브 영상으로도 ⬇︎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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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모두의 주식 3-10. 액면분할이란? (A.K.A. 주식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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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액면분할이란? (A.K.A. 주식분할)

 

 

주식의 수량을 늘리는 방법은, 무상증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도 주식의 수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은 무엇일까요?

 

 

① 액면분할 : 주식의 액면가를 분할하는 방법 (A.K.A. 주식분할)

 

 

그 방법은 바로, 주식의 액면가를 분할해서 주식의 수량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액면가 500원짜리 주식 1주를

액면가 100원짜리 주식 5주로 바꾸는 식의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주식분할'이라고 합니다.

주식의 액면가를 분할한다는 의미에서 '액면분할'이라고도 부릅니다.

 

액면분할이란, 말 그대로, 액면가를 분할해서 주식의 수량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쉽게 말해서,

500원짜리 동전 1개를,

100원짜리 동전 10개로 바꾸는 방법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실제 과정은 어떻게 될까요?

앞선 글에서 언급했던 회사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이전글] 3-9. 무상증자란 무엇인가? (feat. 권리락이란?)

 

액면분할(주식분할) 과정은 어떻게 될까요?

 

② 액면분할 과정은?

 

 

이 신생회사가 주식의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게 되면,

주식의 수량은 또 다시 수직상승하게 됩니다.

 

기존에 약 600,000주에 달했던 최대주주의 주식수량은,

무려 약 3,000,000주까지 급증하게 됩니다.

다른 주주들의 주식수량도 마찬가지로 급증하죠.

 

액면분할을 하게 되면, 기존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 수량은 급증하게 됩니다.

 

액면분할을 하게 되면,

회사의 가치는 그대로인 상태에서,

주식의 수량만 늘어나게 됩니다.

무상증자를 할 때와 마찬가지의 상황이죠.

 

액면분할을 하게 되면, 회사의 가치는 그대로인 상황에서 주식의 수량만 늘어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액면분할을 할 때에도,

늘어난 주식수량에 반비례해서 주식의 가격을 그만큼 줄여줘야 합니다.

 

앞서 무상증자로 약 4,600원으로 줄어들었던 주식의 가격은,

다시 5배 만큼 줄여서,

이제는 1주 당 약 920원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액면분할을 하게 되면, 늘어난 주식수량에 반비례해서 주식의 가격을 그만큼 줄여줘야 합니다

 

이후에 진행될 유상증자는, 이 줄어든 가격을 기준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유상증자 후 회사에 전입되는 자본금 역시,

이제는 1주 당 500원이 아니라,

1주 당 100원으로 조정된 액면가를 기준으로 전입됩니다.

 

액면분할을 하게 되면, 이후에 진행될 유상증자는, 줄어든 액면가를 기준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렇게 회사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그리고 액면분할 등을 통해서

주식의 가격과 주식의 수량을 조절해가면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③ 액면분할까지 마치게 되면?

 

이런 방법들을 갖춘 회사와 주주는,

이제 목표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일만 남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상증자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되면서,

이 신생회사는 자금위기를 벗어나서

이제는 사업 적자를 넘어 흑자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됩니다.

 

동시에 이 신생회사의 주주는,

가치가 급증한 보유 주식을 유통시장에서 거래해서

어마어마한 돈을 버는 순간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현실이 그렇게 순탄하기만 할까요?

과연 모든 신생회사와 주주들이 모두 무사히 이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다음 편에서 그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글] 3-11. 신생회사가 창업 후 10년까지 살아남을 확률은? (feat. 시리즈, 마일스톤)

3-11. 신생회사가 창업 후 10년까지 살아남을 확률은? (feat. 시리즈, 마일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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